[사진]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길
임세웅 2022. 7.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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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확 트인 시야 그리고 노란색 원추리꽃이 핀 서시천 꽃길은 뜨거운 여름에 걸어야 제맛입니다.
망우초가 활짝 핀 이 꽃길을 걸으면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원추리꽃이 활짝 핀 서시천 꽃길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난동-오미 구간의 일부이며 남도이순길 백의종군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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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서시천 원추리 꽃길
수십만 송이의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시천 원추리 꽃은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7월에 본격적으로 핍니다.
옛사람들은 달고 시원한 맛 때문에 정월 대보름에 국을 끓여 먹으며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원추리를 망우초라 부릅니다. 망우초가 활짝 핀 이 꽃길을 걸으면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원추리꽃이 활짝 핀 서시천 꽃길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난동-오미 구간의 일부이며 남도이순길 백의종군로입니다. 또한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 구례 군민은 물론 관광객이 쉽게 찾아와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입니다.
[임세웅 기자]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확 트인 시야 그리고 노란색 원추리꽃이 핀 서시천 꽃길은 뜨거운 여름에 걸어야 제맛입니다.
▲ 노란 원추리이 핀 서시천 원추리 꽃길 |
ⓒ 임세웅 |
수십만 송이의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시천 원추리 꽃은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7월에 본격적으로 핍니다.
▲ 구례 서시천에 핀 왕원추리꽃 |
ⓒ 임세웅 |
옛사람들은 달고 시원한 맛 때문에 정월 대보름에 국을 끓여 먹으며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원추리를 망우초라 부릅니다. 망우초가 활짝 핀 이 꽃길을 걸으면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 구례 서시천에 핀 각시원추리꽃 |
ⓒ 임세웅 |
원추리꽃이 활짝 핀 서시천 꽃길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난동-오미 구간의 일부이며 남도이순길 백의종군로입니다. 또한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 구례 군민은 물론 관광객이 쉽게 찾아와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입니다.
▲ 서시천 원추리 꽃길 |
ⓒ 임세웅 |
원추리꽃의 향은 사랑에 깊이를 더한다고 하니 원추리꽃이 만개하는 7월, 부부나 연인이 함께 서시천 원추리 꽃길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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