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번엔 '우영우' 속 장면까지 예측?.."없는 게 없는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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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장면을 '무한도전'이 예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무도 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정명석(강기영) 변호사를 비롯해 이준호(강태오), 권민우(주종혁), 최수연(하윤경) 등에게 손해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지만 둘로 분류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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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NA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장면을 '무한도전'이 예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무도 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정명석(강기영) 변호사를 비롯해 이준호(강태오), 권민우(주종혁), 최수연(하윤경) 등에게 손해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지만 둘로 분류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영우는 그렇게 말한 뒤 정명석을 바라보며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정명석은 "지금 나한테 문제 내는 겁니까? 내가 모를까봐?"라며 황당해했다.
최수연이 "특별 손해랑 통상 손해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우영우는 "응"이라고 말한 뒤 "통상 손해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것이라 인정되는 손해고, 특별 손해는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사정으로 생긴 손해"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2010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죄와 길' 특집을 떠올렸다. 당시 원고인 길 측의 변호사로 나선 정준하는 "손해에는 특별 손해와 특별 손해라는 게 있다. 변호사님들 다 아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피고인 유재석 측 변호사로 나선 정형돈과 노홍철은 "(그건) 기본이다"라며 "통상적으로 손해보는 거고, 특별하게 손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준 바 있다.
무려 12년 전 특집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되자 네티즌들은 "없는 게 없는 무도", "무도가 또", "찾아내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우영우'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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