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2022년 햇마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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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1일 창녕·이방·우포·남지·영산농협에서 2022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창녕마늘의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된다.
창녕마늘의 경매가격이 전국 마늘가격을 결정하고 있으며 경매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18%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경매기간 동안 9만여 명의 농가가 참여해 4만 톤, 2000억원 이상의 물량이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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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1일 창녕·이방·우포·남지·영산농협에서 2022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창녕마늘의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된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2110톤, 10만 5500망(20㎏)의 마늘이 출하됐으며 대서마늘 상품 기준 ㎏당 4820원에서 5620원의 낙찰가를 보였다. 낙찰평균가는 대서마늘 평균가격 기준 5252원이며 지난해 4754원과 비교해 10% 높게 나타났다.
초매식은 각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전국 마늘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창녕마늘의 경매가격이 전국 마늘가격을 결정하고 있으며 경매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부영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민선 8기 취임과 더불어 주 소득원인 창녕마늘 육성에 박차를 가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활력 넘치는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18%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경매기간 동안 9만여 명의 농가가 참여해 4만 톤, 2000억원 이상의 물량이 출하됐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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