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특보, '피서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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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잠시 물러가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첫 주말을 맞아 대표적인 서해안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은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3일 찾은 대천해수욕장은 이른 오전임에도 이미 많은 인파가 찾았다.
지난 2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한가했던 것에 비해 활기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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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7월 첫 주말을 맞아 대표적인 서해안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이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
ⓒ 신영근 |
▲ 전날에 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된 3일, 대천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찾은 피서객들로 붐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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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첫 주말을 맞아 대표적인 서해안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이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
ⓒ 신영근 |
3일 찾은 대천해수욕장은 이른 오전임에도 이미 많은 인파가 찾았다. 지난 2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한가했던 것에 비해 활기를 띠고 있었다.
정오 현재 보령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2℃ 높은 31℃를 기록하면서, 전날에 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가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 7월 첫 주말을 맞아 대표적인 서해안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이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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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개장을 앞둔 무창포 해수욕에도 피서객들로 붐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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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식히는 방법, 모터보트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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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2년 동안 취소됐던 보령해양머드축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한 달간 개최된다.
▲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마친 피서객들이 발을 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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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주변 식당과 상가도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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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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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다음 달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9일 개장해 다음 달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또한,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해변 전체를 차지할 만큼 넓은 인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도 오는 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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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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