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세미녀 옆에서도 더 '빛나는 외모'
박로사 2022. 7. 3. 12:50
배우 송혜교가 독일 출신 배우 다이앤 크루거와 함께 동서양의 미모를 자랑했다.
3일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다이앤 크루거가 프랑스 파리의 한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혜교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C사의 행사 참석을 위해 최근 파리로 출국했다.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를 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앤 크루거는 2002년 영화 '피아노 플레이어’로 데뷔해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페어웰 마이퀸’, ‘매릴랜드’, ‘밤쉘’ 등에 출연했으며 ‘심판’으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등과 함께 출연한 ‘트로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세미녀를 연기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The Glory)를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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