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제 기간 행사장 주변 대기환경 모니터링

최태욱 2022. 7. 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치맥페스티벌과 파워풀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도로 재비산미세먼지 농도 사전점검과 주변 대기질을 측정해 고농도 시 시민들에게 즉시 공지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치맥페스티벌이 두류야구장에서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행사 종료일까지 행사장 주변에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설치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고농도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 시민피해를 최소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 (대구시 제공) 2022.07.03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치맥페스티벌과 파워풀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도로 재비산미세먼지 농도 사전점검과 주변 대기질을 측정해 고농도 시 시민들에게 즉시 공지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치맥페스티벌이 두류야구장에서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행사 종료일까지 행사장 주변에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설치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고농도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 시민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대표 시민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리는 국채보상로 일대에는 행사 전일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 재비산미세먼지 농도를 사전 점검하고, 기준치(200㎍/㎥ 이상)를 초과할 경우 관계기관(중구청, 대구환경공단)에 도로 청소를 요청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7월은 장마철 전후로 대기질이 좋은 시기이지만, 시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주변 대기질을 더욱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