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전문대교협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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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남성희(사진) 총장이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임시총회'에서 전문대교협 회장으로 재선출(21대) 됐다고 3일 밝혔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이 전문대학에게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직업교육 재정 확충, 전문대학 수업연한 자율화, 전문대학 평가제도 개선 등 전문대학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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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남성희(사진) 총장이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임시총회’에서 전문대교협 회장으로 재선출(21대) 됐다고 3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교육부 승인이 이뤄진 날부터 2024년 9월 4일까지다. 남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위원을 맡아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서는 등 교육과 지역 문화·체육 발전에도 힘써왔다.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전문대교협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2020년부터 전문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이 전문대학에게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직업교육 재정 확충, 전문대학 수업연한 자율화, 전문대학 평가제도 개선 등 전문대학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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