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헛헛해"..V.O.S. 박지헌, 구안와사 고백→정태우·박인영 응원

이창규 기자 2022. 7.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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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박지헌이 구안와사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박지헌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 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박지헌은 2004년 V.O.S로 데뷔했으며, 아내 서명선 씨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셋 씩 총 6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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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V.O.S 박지헌이 구안와사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박지헌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 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 패턴이 있냐는 말에 헬스, 복싱, 찬양 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끝까지 차면서도 스스로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며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다"면서 "아이들도 놀라고 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이 막 헛헛하지만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정태우는 "헉..그리 튼튼하던 형이..무리했구나..완전히 회복될때까지 기도할께요"라고 전했고, 배우이자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은 "지헌오빠.. ㅜㅜ 기도할께요..!! 나을지어다!! 너무 놀랐어요.. 가족들은 얼마나 놀랐을까..ㅜㅜ"라고 걱정했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박지헌은 2004년 V.O.S로 데뷔했으며, 아내 서명선 씨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셋 씩 총 6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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