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37명 확진..이틀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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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521명, 해외유입 16명 등 총 53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9만 3578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429.4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9명을 포함해 총 31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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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521명, 해외유입 16명 등 총 53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9만 357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34명 증가한 규모다. 최근 경북은 지난달 30일(0시 기준) 464명 발생한 이후 이달 들어 이틀연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포항 123명, 구미 111명, 경산 58명, 경주 45명, 안동 27명, 문경 24명, 영천 23명, 칠곡 20명 등 고령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429.4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9명을 포함해 총 3138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1413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감염전담병원 15.6%, 중증병상은 13.9%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경북은 현재 감염전단병원은 3개병원에서 77병상, 중증병상은 3개병원에서 6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513명이 추가돼 2626명이며, 이 가운데 5.5%(145명)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5.5%, 4차 9.0%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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