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멍투성이 다리 공개.."매번 영혼 갈아넣어" (불후의 명곡)[종합]

백민경 기자 2022. 7. 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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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스테파니가 혹독한 연습으로 멍투성이가 된 다리를 공개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라치카는 "올킬이 목표"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에일리를 당황시켰다.

스테파니는 "연출, 안무, 편곡을 다 도맡아서 했다. 일당백이다. 저 혼자 다해야 된다"며 부담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든 댄스 장르를 '불후의 명곡'에서 다하게 생겼다. 댄스 스포츠를 준비했다. 삼바와 발레를 결합해 저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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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가 혹독한 연습으로 멍투성이가 된 다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62회는 '고고 70'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정원-이석준, 레이지본, 스테파니, 울랄라세션-DKZ, 에일리-라치카, 강예슬-설하윤-박성연이 이날 경연에 참여했다.

에일리는 콜라보하게 된 댄스팀 라치카에 대해 "은은한 섹시함이 있다. 과하지 않다. 작은 움직임에서도 섹시미가 느껴진다. 이건 몸에 밴 거다. 거기다 귀엽기까지 하다"며 끝없는 칭찬을 늘어놨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라치카는 "올킬이 목표"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에일리를 당황시켰다. 에일리는 "첫 출연이라 흥분한 거다"라며 이들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는 혹독한 연습으로 멍투성이가 된 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댄스 장르가 나올 때마다 저를 찾아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매번 영혼을 갈아넣는다"며 '불후의 명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연출, 안무, 편곡을 다 도맡아서 했다. 일당백이다. 저 혼자 다해야 된다"며 부담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든 댄스 장르를 '불후의 명곡'에서 다하게 생겼다. 댄스 스포츠를 준비했다. 삼바와 발레를 결합해 저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라치카 멤버 시미즈는 "라틴 댄스를 5년 배웠는데 라틴 댄스랑 발레를 접목한 건 처음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그룹 레이지본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들은 '영원한 친구'를 선곡해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이석준은 다음 차례로 나섰다. 최정원은 이석준에 대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모자로 출연하고 있다. 반년 가까이 했으니 진짜 가족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겠냐"며 "뮤지컬계 핫한 샛별이다. 키도 187cm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석준 옆에 앉아있던 울라라세션 멤버 김명훈은 "일부러 (이렇게) 앉힌 것 같다"며 탄식했다. 두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명훈의 프로필상 키는 160cm.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최정원은 "이석준이 오프닝에서 샤워를 하고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다"며 "그 장면을 보러 티켓을 구매하시는 분이 많다"고 이석준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를 듣던 여성 출연자들은 "보러 가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혜은이의 '한강대교'를 선곡했다. 뮤지컬 배우 다운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으나, 레이지본의 우승을 저지할 순 없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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