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광진구 등 동북권 오존주의보 발령

황서율 2022. 7. 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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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등 동북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오후 6시 기준 성동구 오존 농도가 0.120ppm으로 측정돼 동북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동북권역에 해당하는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 등 8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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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울 성동구 등 동북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오후 6시 기준 성동구 오존 농도가 0.120ppm으로 측정돼 동북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동북권역에 해당하는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 등 8개구다.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질 경우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줘 기침이 나거나 눈이 따끔거릴 수 있다.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오기도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나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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