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자기 차량에 불 지른 40대 남성 체포

김하나 2022. 7.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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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자기소유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1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로체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불 붙은 신문지로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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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유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
경찰 로고.ⓒ데일리안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자기소유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1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로체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불 붙은 신문지로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차 안에 타고 있었으나 불길을 본 주민들에게 구조돼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 만인 오전 1시 37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A씨의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인근 차량 2대가 그을려 27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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