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본에서 아이폰 가격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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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본에서 아이폰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가격 인상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4의 경우 이전보다 100달러 가량 인상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애플 제품 가격은 환율영향까지 겹쳐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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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본에서 아이폰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13의 경우 이전에는 9만9800엔에 판매됐지만, 현재 홈페이지에는 11만7800엔으로 변경됐다.
아이폰SE 64GB 모델은 이전보다 5000엔 오른 6만2800엔, 아이폰 13 프로(128GB) 가격은 14만4800엔으로 이전보다 2만2000엔 올랐다.
애플은 가격 인상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최근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 인상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은 연초보다 18% 가량 상승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4의 경우 이전보다 100달러 가량 인상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애플 제품 가격은 환율영향까지 겹쳐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M1 맥북에어 가격이 129만원에서 139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 바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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