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없으니 철없는 아빠.."그래 행복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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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반려견과 일상을 공유했다.
2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다.
반려견에게 모자까지 씌운 박군은 흐뭇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다.
박군은 "아빠가 입혀줬다. 아빠가 행복해 보였다. 그래 행복하면 됐다"라며 "엄마가 곧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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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군이 반려견과 일상을 공유했다.
2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건을 목에 두른 반려견 오월이가 담겼다. 반려견에게 모자까지 씌운 박군은 흐뭇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다. 4개월 된 토이푸들 오월이의 작은 몸집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군은 "아빠가 입혀줬다. 아빠가 행복해 보였다. 그래 행복하면 됐다"라며 "엄마가 곧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구방위대 실버도그우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월이 사진 더 올려주세요", "오월이 이제 제법 아빠를 흰자로 쳐다보기도 하고 귀엽군", "오월아 힘내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그룹 LPG 출신 한영과 결혼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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