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어, 판교·강남 팝업 스토어서 역대급 이벤트

지난 6월 오픈한 골든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 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첫 오프라인 매장 안착에 성공하며 7월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이어간다.

골든베어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트리트 문화의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골든베어 상품(시그니처 티꽂이 와펜, 허리 뒤편 골프장갑 부착 와펜 등)들로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며 집객효과가 극대화됐다. 특히 ‘GB 엠브로이더리 폴로 스웻셔츠’는 완판, 3차 재구매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여유 있는 폴로셔츠의 남녀 제품으로 여성용은 크롭 기장으로 유니크한 라운딩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일론 스트레치 칼라 셔츠는 셋업으로 활용할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흥행에 힘입어 골든베어는 오는 7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연이어 7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도 세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골든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스토어는 골프와 관련된 재미요소를 만나볼 수 있는 ‘골든 플레이(GOLDEN PLAY)’ ‘골든 셀러브리티(GOLDEN CELEBRITY)’ 존을 통해 한정판 포토프레임으로 제작된 포토부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골든 럭(GOLDEN LUCK)’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옐로우, 퍼플을 활용해 팝업 스토어별 피팅룸의 컬러를 다르게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그린,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옐로우, 신세계 강남점은 퍼플의 고채도 컬러를 적용해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피팅룸을 연출한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여름 신상품 최초 공개와 유니크한 골프웨어,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일론 스트레치 칼라 셔츠, 폴로 스웻셔츠 등의 베스트셀러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곳곳에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F&B 협업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골든베어는 골프에 집중한 고객 맞춤형으로 역대급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골든베어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 후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라비에벨CC 선불카드 100만원권, 2등 캐디백, 3등 보스턴백, 4등 볼캡, 5등 양말 등 총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또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 고객에 한해 골든베어 스티커팩 증정, 포토부스에서 한정판 포토 프레임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태극당 시그니처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증정,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과 9층 카페에서 교환 가능하다. 구매 금액별로 10만원~30만원 네임텍, 40만원 이상 텀블러, 6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타월과 볼타월 세트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류지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