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프리미엄 티 '위타드 오브 첼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 오픈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 (위드컬처 제공)

135년의 역사를 기록한 영국의 프리미엄 티, 커피·코코아 브랜드 ‘위타드(Whittard)’가 지난 6월 25일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위타드는 영국에서 50여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세계 40개 국가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삼성타운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청담점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청담점 1층 매장에서 다양한 오리진티와 핫초콜릿, 커피·쿠키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7일에는 위타드의 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티바(Tea bar)’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7월 21일에는 위타드 그랜드 오프닝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파티 당일에는 영국의 티 스페셜 리스트를 초청해 위타드 티 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 신제품 위타드 인스턴트 티 시음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스페셜 사은품 증정 등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다.

위타드 관계자는 “위타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찾아주는 국내 고객에게 구매 접근성을 개선하고, 새 구매 고객에게는 위타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며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을 시작으로 위타드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타드 제품은 지난 1월 문을 연 강남 삼성타운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그리고 위타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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