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토트넘 5호 영입 임박, 로마노 "랑글레와 개인합의 완료"

허인회 기자 2022. 7. 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 이적기간을 바쁘게 보내는 토트넘홋스퍼가 5호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클레망 랑글레(바르셀로나)와 개인합의를 완료했다. 랑글레는 토트넘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랑글레 영입까지 완료하면 벌써 5호 영입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레망 랑글레(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여름 이적기간을 바쁘게 보내는 토트넘홋스퍼가 5호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클레망 랑글레(바르셀로나)와 개인합의를 완료했다. 랑글레는 토트넘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임대 영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바르셀로나가 임대 계약의 최종 세부 사항을 두고 여전히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랑글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수비수다. 토트넘 입장에서 수비에 대한 약점이 꾸준히 노출됐기 때문에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다. 랑글레 역시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해야만 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에서 7경기 선발 출전(교체 14)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랑글레 영입까지 완료하면 벌써 5호 영입이 된다. 지난 1일에는 브라질 특급 공격수 히샤를리송을 에버턴에서 데려온 바 있다.


앞서서는 주전 왼쪽 윙백이 될 이반 페리시치,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를 이적료 없이 데려왔고, EPL의 떠오르는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서 영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