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컴백' 에이티즈, 거리에 뿌려진 수배 전단..'더 월드' 세계관 확장

이슬 기자 2022. 7. 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공식 컴백포스터를 추가 공개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오늘(2일) 오전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Lies / Control / Rules'라는 단어와 함께 이 것들을 금지한다는 의미의 기호를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공식 컴백포스터를 추가 공개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오늘(2일) 오전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Lies / Control / Rules’라는 단어와 함께 이 것들을 금지한다는 의미의 기호를 게재했다.

추가 공개된 포스터는 길에 뿌려진 수배 전단 콘셉트로, 2019년 1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2집 ‘트레저 에피소드 2 : 제로 투 원(TREASURE EP.2 : Zero To One)’의 수록곡인 ‘할라 할라(HALA HALA(Hearts Awakened, Live Alive))’ 이미지가 차용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공개된 포스터 속 의문의 남성과 마찬가지로 검은 페도라와 마스크를 쓴 에이티즈는 전단지 속에서 얼굴을 거의 다 가린 채 날카로운 눈빛만 드러내고 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원티드(WANTED)’, ‘리워드(REWARD)’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왜 이들이 쫓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이 포스터는 ‘예술(ART)’, ‘음악(MUSIC)’, ‘춤(DANCE)’이 제한되며 엄격하게 통제된 사회를 그려내고 있는데, 데뷔부터 시작한 ‘트레저(TREASURE)’와 그 프리퀄인 ‘피버(FEVER)’ 앨범 시리즈를 마감하고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더 월드’를 통해 이들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어 나갈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컴백을 발표하자마자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에는 ‘#에이티즈’, ‘ATEEZ THE MOVEMENT’, ‘#WAKEUPWORLD’ 등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중.

한편,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오는 7월 29일 발매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