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주한, 파리지앵 콘셉트 필름 공개..'Looking for BLEE' 박차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의 멤버 주한의 ‘루킹 포 블리(Looking for BLEE)’ 콘셉트 필름이 공개됐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2일 0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 멤버 주한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루킹 포 블리’는 블리처스의 공식 팬덤인 ‘블리’를 찾아 헤매는 블리처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필름으로, 크리스, 루탄, 고유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주한이 발탁됐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주한은 낭만과 감성이 넘치는 파리 거리를 배경으로 누군가를 간절히 찾아 헤매는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한은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회중시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앤티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파리지앵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설레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를 시작으로 ‘루킹 포 블리’ 프로젝트를 개시한 블리처스는 이후 순차적으로 멤버별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블리처스는 최근 K팝 아이돌 최초로 파키스탄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