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특급 유망주' 모르, 페네르바체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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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터키를 대표하는 특급 유망주였으나 20대 초반에 성장이 멈춰 어려움을 겪었던 엠레 모르가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직전이다.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 아직 영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모르가 기존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이다.
페네르바체는 모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탈리아 명문 피오렌티나와 영입 경쟁까지 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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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왕년에 터키를 대표하는 특급 유망주였으나 20대 초반에 성장이 멈춰 어려움을 겪었던 엠레 모르가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기 직전이다.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 아직 영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모르가 기존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이다. 이변이 없다면 페네르바체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모르는 덴마크 태생이다. 19세였던 2016년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차세대 유망주로 큰 기대를 걸고 영입했다. 하지만 단 1년 뒤 도르트문트를 떠났고, 이번에는 스페인의 셀타비고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셀타 입장에서는 큰 돈을 들인 영입이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두 시즌 동안 주로 후보로 뛰면서 리그 1골에 그쳤다. 이후 갈라타사라이, 올림피아코스 임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결국 셀타는 모르를 포기했다. 모르는 빅 리그를 완전히 떠나서야 비로소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의 카라귐뤼크 소속으로 뛰었ㄴ는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20경기 이상 선발 출장하며 5골을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모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탈리아 명문 피오렌티나와 영입 경쟁까지 했다고 알려져 있다. 어느덧 25세가 되어 더이상 유망주라 할 수 없지만, 10대 시절 보여줬던 번뜩이는 공격력을 되찾는다면 다음 시즌 페네르바체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선수다.
사진= 보루시아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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