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살라, 리버풀과 계약 연장.."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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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마침내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살라는 리버풀 이적 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다.
리버풀에서 254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9위에 올라와 있는 살라는 재계약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더 늘릴 수 있게 되면서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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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마침내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2017년에 합류한 살라는 리버풀에서의 커리어를 더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재계약에 대해 살라는 "재계약하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지만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다음 단계에 집중해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5~6년 동안 팀이 점점 위로 올라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쿼드러플에 가까웠지만 시즌 막판에 트로피 2개를 놓치고 말았다. 난 리버풀이 모든 것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계약도 했으니 우리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세운 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계약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리버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리버풀 선수들 모두 우승을 위해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당신들은 평소처럼 우리 선수들 뒤에서 큰 힘을 불어넣었다. 나는 우리들이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 이적 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다. 리버풀 첫 시즌에서 살라는 리그 32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리버풀에서 5시즌을 뛰면서 리그 득점왕을 3차례나 차지했다.
2021/22시즌에도 득점왕과 함께 도움왕 차지하면서 PFA(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버풀에서 254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9위에 올라와 있는 살라는 재계약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더 늘릴 수 있게 되면서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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