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억이요' 바르셀로나, 잉여가 된 공격수 정리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정리를 위해 염가 판매도 불사할 계획이다.
브레이스웨이트는 2021-2022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에만 나섰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브레이스웨이트과 계약을 정리하려고 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단 바르셀로나는 8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이적료만 제시하면 브레이스웨이트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자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바르셀로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정리를 위해 염가 판매도 불사할 계획이다.
브레이스웨이트는 2021-2022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에만 나섰다. 2골 1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개막전인 레알소시에다드전에서 한 번에 기록한 결과다.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재활 기간이 길었고, 복귀한 이후에도 단 2차례 경기에 나섰을 뿐 줄곧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경기를 마쳤다.
사실상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브레이스웨이트과 계약을 정리하려고 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단 바르셀로나는 8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이적료만 제시하면 브레이스웨이트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자세다. 바르셀로나는 브레이스웨이트 영입 당시 1800만 유로(약 244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다만 브레이스웨이트는 팀을 떠나는 것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이미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의사를 밝힌 바 있고,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차비 감독은 브레이스웨이트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확실하다.
다만 브레이스웨이트에 대해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 전 소곡 팀인 CD레가네스에서 48경기에 나서 13골과 8도움을 기록하며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하위권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만약 브레이스웨이트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레이스웨이트 외에도 수비진에서도 클레멍 렁글레를 토트넘으로 임대로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뒷덜미 낚이는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상암동 찾은 김건희, 제대로 '거수경례' 했다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비키니 비교 취향저격' 치어리더, 스스로 '살쪄서 더 육감적..좋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이린 닮은꼴' 치어리더 바지에 묻은 파격의 하얀 얼룩? "이걸 직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질끈샷' K리그 치어리더, 브라탑+레깅스 '쫙' 오르막길...전신샷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찔한 모노키니' 침대에 '뒹구릉' 누운 K리그 치어리더...'뭘 보고 있는거야?' - 풋볼리스트(FOOTBA
- '탈의+비명' 결국 '풀코스+숙박업소+모델 제안' 받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딱 붙어버린 '블랙 가터벨트' 치어리더...축구장에서 만나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장백지도 놀랄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