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남자 복식서도 탈락..윔블던 일정 모두 마쳐

김윤일 2022. 7. 2.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에서도 아쉽게 1회전 탈락했다.

슬로베니아의 알랴즈 베데네와 짝을 이룬 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세트 스코어 0-3(6-7<5-7> 6-7<4-7> 3-6) 완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 AP=뉴시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에서도 아쉽게 1회전 탈락했다.


슬로베니아의 알랴즈 베데네와 짝을 이룬 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세트 스코어 0-3(6-7<5-7> 6-7<4-7> 3-6) 완패했다.


앞서 권순우는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며 복식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으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패하고 말았다.


실제로 이날 권순우의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전날 펼쳐졌으나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2세트 경기 도중 중단됐고 결국 1박 2일 승부를 펼쳐야 했다.


한편,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모두 탈락한 권순우는 자신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