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남자 복식서도 탈락..윔블던 일정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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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에서도 아쉽게 1회전 탈락했다.
슬로베니아의 알랴즈 베데네와 짝을 이룬 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세트 스코어 0-3(6-7<5-7> 6-7<4-7> 3-6)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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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에서도 아쉽게 1회전 탈락했다.
슬로베니아의 알랴즈 베데네와 짝을 이룬 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세트 스코어 0-3(6-7<5-7> 6-7<4-7> 3-6) 완패했다.
앞서 권순우는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며 복식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으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패하고 말았다.
실제로 이날 권순우의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전날 펼쳐졌으나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2세트 경기 도중 중단됐고 결국 1박 2일 승부를 펼쳐야 했다.
한편,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모두 탈락한 권순우는 자신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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