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솔로앨범 선공개곡 'MORE' 응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시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신곡을 응원했다.

제시는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꽃 이모지와 함께 제이홉의 ‘모어’(MORE) 스트리밍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를 본 제이홉도 제시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모어’는 같은 날 발표된 제이홉의 신곡으로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선공개 곡이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제이홉의 각오를 담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으로 특유의 리듬감 있는 플로와 샤우팅이 특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제이홉의 다양한 모습이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제시는 꾸준히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왔다. 2020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당시, “방탄소년단 덕분에 급부상한 한국 음식이자 제이홉이 발표한 신곡의 제목인 음식”을 맞히는 퀴즈가 나오자 "아이 러브 BTS"라고 외쳐 팬심을 드러냈다.

정답은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의 한국 음식 이름인 ‘닭칼국수’였다. 제시는 비록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으나 제이홉의 노래를 언급하면서 열성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1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늘 들어주시는 팬들이 있기에 음악을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며 ‘모어’ 발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 = 제시-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