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황희찬 11번 배정, 울버햄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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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11번을 달고 새로운 시즌 몰리뉴스타디움을 누비게 됐다.
울버햄턴은 "데뷔 시즌 등번호 26번을 받았던 황희찬이 이전에 프란시스코 트링캉이 사용했던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과 전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에서 정기적으로 사용하던 것과 같은 번호"라고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11번'이 팀의 주축 공격수에게 배정되는 등번호인 만큼 황희찬을 향한 울버햄턴 구단의 기대감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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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황희찬이 11번을 달고 새로운 시즌 몰리뉴스타디움을 누비게 됐다.
울버햄턴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2022-2023시즌 새로운 등번호를 공개했다. 황희찬은 다음 시즌 11번을 배정받았다.
울버햄턴은 "데뷔 시즌 등번호 26번을 받았던 황희찬이 이전에 프란시스코 트링캉이 사용했던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과 전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에서 정기적으로 사용하던 것과 같은 번호"라고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11번'이 팀의 주축 공격수에게 배정되는 등번호인 만큼 황희찬을 향한 울버햄턴 구단의 기대감도 읽을 수 있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막판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턴에 임대 이적했다. 데뷔전부터 데뷔 골을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저돌적인 돌파로 측면 공격에 확리를 불어 넣었다. 시즌 중반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으나, 2022년 여름 완전이적하는 것을 확정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고 31경기 5골 1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마쳤다. 새로운 시즌 자신이 익숙한 등번호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6월 A매치 칠레전에서 강력한 감아차기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9일엔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울버햄튼은 파비우 실바도 등번호를 바꿨다. 기존 사용하던 17번 대신 21번을 선택했다고 알렸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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