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새 3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이날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WHO는 현재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지 않고 있다.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의 다수는 남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에게서 보고됐다고 WHO는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새 3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이날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중 90%는 유럽에서 나왔다. 31개국에서 확진 사례는 4500건에 달한다. 클루주 소장은 유럽을 원숭이두창 확산 진원지로 언급하며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WHO는 현재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추후 재검토할 예정이다.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의 다수는 남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에게서 보고됐다고 WHO는 밝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촬영, 신체 접촉 금지"…이효리 요가원에 올라온 공지사항, 무슨 일?
- 순댓국집 논란에 입 연 이장우 "4000만원 미수금, 중간업체 문제로 발생"
- "35세 넘으면 양수 썩는다" 발언 가수, 43세 임신에 日 '갑론을박'
- "구급대원이 성추행, 몰래 촬영까지" 유명 여배우 폭로에 태국 '발칵'
- "포장 뜯자마자 버렸다" "인분 냄새" 난리에 전량 회수…알고보니 "그럼 딴 빵 아닌가?"
- "버릇 고쳐놓겠다"…흉기로 14살 아들 찌른 엄마 입건
- '직원 657명 회사' 연봉 두 배 뛰었다…"한국 꺼 살래" 열풍 불더니 '평균 1억'
- "잠들기 전 이 행동, 심장 망친다"…전문가가 경고한 4가지 습관
- "AI의 아첨, 합리적인 존재도 망상 빠지게 한다"
- 옆자리 모르는 아저씨와 13시간 초밀착 비행에…"울 엄마도 이렇게는 안 붙어"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