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티셔츠 하나면 서머 트레블러 룩 쌉파서블!
2022. 7. 2. 00:02
여름엔 가벼운 티셔츠 한 장 입고 훌훌 떠나고 싶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각국의 도시와 섬에서 즐기는 어느 여름날의 추억.
「 Arizona Desert 」
광활한 모래 언덕과 작열하는 태양!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끌로에 등 굵직한 하우스 브랜드에서 대거 선보인 미니멀한 탱크톱은 사막 여행에 찰떡인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모랫빛을 담은 로라이즈 스커트와 페도라의 조합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 Ibiza Chilling 」
스페인 이비사섬은 자유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EDM과 클럽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이 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단연 시즌 빅 트렌드인 베이비 티셔츠와 카고 팬츠. 여기에 볼캡과 벨리 체인 등 1990년대 무드 가득한 액세서리를 더해 한껏 분위기를 살려보자.
「 Marseille Sunshine 」
남프랑스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바다 수영과 휴식을 반복하게 되는 곳인 만큼 물에 젖어도 걱정 없는 테리 소재의 티셔츠는 필수다. 이 때 알록달록한 컬러감의 크로셰 쇼츠나 스커트로 여름 분위기를 한껏 업시킨다면 그날의 에너지도 덩달아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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