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화 잡고 6연승 질주..LG는 롯데 꺾고 4연승
![한화전에서 역전 3타점 3루타를 터뜨려 승리를 이끈 키움 김준완.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1/joongang/20220701231910821bocc.jpg)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신바람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최근 연승 행진을 6경기까지 늘리며 올 시즌 48승(1무28패)찌를 거둬 선두 SSG 랜더스 추격전을 지속했다. 최하위 한화는 2연패로 올 시즌 49패(24승1무)째를 당했다.
키움이 1회말 1사 1,3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이후 반격에 나선 한화가 4회초와 5회초, 6회초에 연이어 한 점씩 뽑아내며 1-3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이후 키움이 6회말 김휘집의 솔로 홈런으로, 한화가 7회초 노수광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씩 보태 2-4로 두 점 차 간격이 유지됐다.
승부의 분수령은 7회말이었다. 키움이 김혜성의 안타와 김웅빈의 볼렛, 이병규의 좌전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전병우의 투수 앞 땅볼 때 상대 투수 김종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주자 김혜성이 홈을 밟으며 3-4로 따라붙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준완의 주자 일소 3루타가 터지며 6-4로 키움이 스코어를 뒤집었다.
키움은 계속된 2사 3루 찬스에서 이용규의 내야 땅볼 때 2루수 정은원의 포구 실책을 틈타 3루주자 김준완이 홈을 밟으며 스코어를 7-4로 벌렸다.
한화가 9회초 무사 1,2루에서 나온 김태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가점수를 내지 못한 채 7-5로 경기가 종료됐다.
키움 선발 한현희(6이닝 6피안타 3실점)에 이어 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하영민이 승리투수가 돼 시즌 4승째(1패)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역전 3타점 3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리드오프 김준완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화는 7회초 등판한 김종수가 3분의 2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3승)째를 떠안았다.
![잠실 롯데전에서 6회 결승 적시타를 때려낸 뒤 오른팔을 들어 브이자를 그려 보이는 박해민.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1/joongang/20220701231912130emkm.jpg)
한편 잠실에서는 LG 트윈스가 6회말 터진 박해민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에 2-1로 이겼다. LG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 속에 2위 키움과 간격을 유지했다. 롯데는 1패를 추가하며 8위에 머물렀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9회말 최상민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7-6으로 이겼다. 수원에서는 홈팀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4안타를 집중하며 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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