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日 대표 모리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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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가 포르투갈 무대 도전 2년 만에 최고 명문 스포르팅CP에 입성했다.
모리타는 지난 2021-2022시즌 포르투갈 리그 준우승팀인 스포르팅에 이적하면서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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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일본 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가 포르투갈 무대 도전 2년 만에 최고 명문 스포르팅CP에 입성했다.
1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이 모리타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계약기간은 4년,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 유로(약 610억 원)다.
모리타는 요즘 축구계에서 드물게도 대학 축구까지 다 마치고 23세에 프로 데뷔했다. 일본의 가와사키프론탈레에서 3시즌 동안 뛰며 J1리그 2회 등 각종 자국 대회를 휩쓸었다. 2020-2021시즌 포르투갈의 산타클라라로 이적했고, 2시즌 동안 준수한 활약을 한 끝에 스포르팅의 러브콜을 받았다.
갈수록 일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슈투트가르트의 엔도 와타루와 함께 중원을 지킨 주전 선수였다. 지난 6월 열린 일본과 브라질의 평가전에도 소집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졌다.
모리타는 지난 2021-2022시즌 포르투갈 리그 준우승팀인 스포르팅에 이적하면서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모리타는 구단을 통해 "포르투갈에 왔을 때부터 가장 크고 환상적인 팀 스포르팅에서 뛰고 싶었다. 정말 기쁘다. 내 선수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기쁨을 밝혔다.
사진= 스포르팅CP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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