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홍원기 감독 "김준완이 승부사 기질 보여주며 주도권 가져왔다"

박윤서 기자 2022. 7. 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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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8승1무28패를 기록했고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부에 대해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타자들이 주자가 루상에 나갔을때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승부를 해줬다"라며 역전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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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사령탑은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키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8승1무28패를 기록했고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부에 대해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타자들이 주자가 루상에 나갔을때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승부를 해줬다"라며 역전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타선에서 김준완이 3타수 2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쳤고 김휘집도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홍 감독은 "김준완이 공격을 이끌어줬고 김휘집이 홈런을 터트려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려줬다. 김준완이 1번타자로서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줬다. 7회에는 김준완이 승부사다운 기질을 보여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라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리드를 사수한 필승조에 대해 "불펜 김재웅과 문성현도 1이닝씩을 책임져주며 벤치의 믿음에 보답했다"라고 칭찬했다.

키움은 오는 2일 한화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마운드는 정찬헌이 담당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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