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진화된 VAR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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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기술에 대해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FIFA는 2018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VAR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용감한 첫발을 내밀었고 이는 명백히 성공이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진화된 VAR 기술로 카타르에 모이는 국가, 선수들, 팬들에게 최고의 판정을 제공하기 위해 3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걸친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며 전 세계에 공개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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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FIFA(국제축구연맹)가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새로운 오프사이드 판정 기술의 도입을 예고했다
FIF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FIFA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VAR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최첨단 기술이 성공적으로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에 대해 FIFA는 "이 기술은 경기장 지붕 아래에 장착된 추적 카메라 12대를 사용해 공과 선수들의 최대 29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초당 50번 추적하여 정확한 위치를 계산한다. 수집된 데이터 포인트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에 필요한 모든 신체 부위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공 내부에도 센서가 부착시켰는데 이는 정확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거다. 공 중앙에 배치된 센서는 초당 500회에 달하는 데이터를 판정실에 전송해 선수들이 공을 차는 순간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프사이드 판정이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인공지능이 선수들의 신체와 공의 위치 데이터를 계산해 판정실에 있는 심판들에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알려준다. 이 과정은 불과 몇 초 이내에 이루어지며 이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이전보다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심판들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도움을 준 데이터 자료들은 경기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 3D 애니메이션으로 표시돼 관중들에게 명확하게 알릴 계획"임을 덧붙였다.
신기술에 대해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FIFA는 2018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VAR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용감한 첫발을 내밀었고 이는 명백히 성공이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진화된 VAR 기술로 카타르에 모이는 국가, 선수들, 팬들에게 최고의 판정을 제공하기 위해 3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걸친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며 전 세계에 공개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사진=FIFA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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