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지, 차예련 子 도둑으로 몰았다.."이 집에 네 편 없어" (황금가면)

이지은 기자 2022. 7.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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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지가 차예련의 아들을 도둑으로 몰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도둑으로 모는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이 모두 떠난 뒤 울고 있는 홍서준에게 서유라는 "봤냐. 이 집에서 네 편 없다. 아줌마 말 안 들으면 또 혼날 거다. 아빠가 네 방에서 자겠다고 하면 못 자게 하라"라는 말로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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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연민지가 차예련의 아들을 도둑으로 몰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도둑으로 모는 서유라(연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라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차화영(나영희)와 식구들에게 "내 결혼 반지 못 봤냐. 어제 샤워하면서 보석함에 넣어놨는데 없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메이드를 의심하는 차화영에게 홍진아(공다임)는 "밤에 없어진 거면 메이드도 없는 시간이다. 서준이가 훔쳐간 거 아니냐"고 말했다.

"서준이가 왜 그런 짓을 하냐"라는 홍진우(이중문)에게 홍진아는 "새엄마가 미워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하며 홍서준을 의심했다.

이어 이 집사(김지윤)가 홍서준의 방에서 반지를 찾자 가족들은 모두 홍서준을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서준은 "내가 그런 게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표했지만 가족은 홍서준을 믿어주지 않았다.

가족들이 모두 떠난 뒤 울고 있는 홍서준에게 서유라는 "봤냐. 이 집에서 네 편 없다. 아줌마 말 안 들으면 또 혼날 거다. 아빠가 네 방에서 자겠다고 하면 못 자게 하라"라는 말로 협박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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