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으로"

노재현 2022. 7. 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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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주민직선 제5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1일 오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북교육 2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복교육, 문화예술교육, 독립운동길 걷기와 독도 교육 등 나라 사랑과 세계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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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제18대 취임식 개최
임종식 교육감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2022.07.01. 

제18대(주민직선 제5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1일 오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북교육 2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복교육, 문화예술교육, 독립운동길 걷기와 독도 교육 등 나라 사랑과 세계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형 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기초학력 3중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AI 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등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할 것을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감염병 대응 보건 전문팀 구축, 중대사안 초기 지원팀 신설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선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면서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두 번째 여정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으로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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