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면 도로변, 황금빛으로 물들다

임예나2 입력 2022. 7. 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팔금면 도로변이 활짝핀 겹금계국과 애기범부채꽃 등으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퍼플교를 갈려면 꼭 지나가야 할 팔금면 철쭉공원에서 백계삼거리까지 3㎞ 구간이 황금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고귀한 꽃을 활짝 내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 팔금면 도로변이 활짝핀 겹금계국과 애기범부채꽃 등으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퍼플교를 갈려면 꼭 지나가야 할 팔금면 철쭉공원에서 백계삼거리까지 3㎞ 구간이 황금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고귀한 꽃을 활짝 내밀고 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노인 일자리 80명이 지난 3월부터 금계국 8만 본, 샐비어 8만 본, 애기범부채 6만 본, 해바라기, 노랑꽃창포 등 총 30만 본을 식재했고 가뭄을 이겨낸 꽃이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팔금면은 황금의 섬으로 지정하기 위해 금목서, 황금사철나무, 유채꽃, 금계국, 꾸지뽕 등을 지속해서 식재해 황금색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