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에 양기원 전무

정원우 2022. 7.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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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94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 VCM팀장, 한화토탈 기술기획팀장,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올해 4월부터 ㈜한화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최근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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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한화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맹윤 대표의 일신상 사임에 따른 후속 인사다.

양 전무는 1970년생으로 군산동고와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 VCM팀장, 한화토탈 기술기획팀장,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올해 4월부터 ㈜한화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회사 측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서 오랜 기간 사업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라며 "제품생산, 기술기획,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화학 분야 밸류 체인(Value Chain)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최근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회사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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