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6월 내수, 수출 포함 총 8,009대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천 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감소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천 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감소한 것이다.
다만,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 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 27일 기준 2만 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4천 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수출은 3,42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2%, 누계 대비로도 42.7%의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지난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신차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판매가 전년 누계 대비 18.3%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차 토레스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쌍용자동차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90분만에 변론종결…3월 중 선고 전망(종합) | 연합뉴스
- 尹측 "대통령, 헌재 결과 당연히 승복…공정한 결정 촉구" | 연합뉴스
- 검찰, 작년 총선 전 김건희 여사-김영선 11차례 연락 확인 | 연합뉴스
- 푸틴, 미국과 회담에 만족…"관계 회복 첫걸음" | 연합뉴스
- 북한군 포로 "한국가고 싶다"…정부 "수용 원칙하에 지원"(종합) | 연합뉴스
- 李 "與, 거의 범죄집단…건전·합리적 보수도 우리 몫 돼야"(종합) | 연합뉴스
- 권성동 "이재명 말 누가 믿겠나…중도보수는 말이 아니라 실천" | 연합뉴스
- '北어민 강제북송' 정의용 등 文정부 안보인사 징역형 선고유예(종합) | 연합뉴스
- 고법,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결정…"수사 때 가혹행위"(종합) | 연합뉴스
- 中대사 "韓 일부세력 루머 퍼뜨리고 반중감정 조장 심각 우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