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행패에 경찰관 폭행까지 '막장 공무원'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7.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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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공무원이 형사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청 공무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노래방에서 업주 등과 시비가 붙어 업소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가슴 부위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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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공무원이 형사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청 공무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노래방에서 업주 등과 시비가 붙어 업소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가슴 부위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광산구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징계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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