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지배구조 개편..미래가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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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그룹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코아시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현금 240억원을 확보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코아시아씨엠비나 지분 90.06%를 보유하고 그룹사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했다"며 "코아시아 그룹은 미래가치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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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마련 재원 확보
그룹사 전반 핵심역량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아시아 그룹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코아시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현금 240억원을 확보했다.
코아시아는 코아시아씨엠 주식 14만주를 120억원에 코아시아옵틱스로 양도한다고 1일 밝혔다. 코아시아옵틱스가 보유한 코아시아씨엠 지분율은 100%다. 매매대금 가운데 110억원을 전환사채로 발행해 대용납입한다.
코아시아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모듈 1차 벤더인 코아시아씨엠비나(베트남법인) 지분 33.3%를 약 230억원에 코아시아옵틱스와 코아시아씨엠에 양도한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코아시아씨엠비나 지분 90.06%를 보유하고 그룹사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했다"며 "코아시아 그룹은 미래가치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사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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