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최순호 포항 기술이사 임기 만료

김윤일 2022. 7.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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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최순호 기술이사의 임기가 만료됐다.

이 자리에서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은 구단의 레전드로서 유소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한 최순호 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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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기술이사. ⓒ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최순호 기술이사의 임기가 만료됐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구단 유소년팀 육성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의 자문 역할을 맡은 지 3년만이다.


1일 오전, 최순호 이사는 구단 사무국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송별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은 구단의 레전드로서 유소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한 최순호 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


2003년 K리그 최초로 포항에 클럽 유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던 최순호 이사는 이후 FC서울 미래기획단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포항스틸러스 기술이사를 역임하는 등 일반적인 축구 지도자를 넘어서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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