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스스로..미래교육 선도"

이민선 2022. 7. 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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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취임 행사인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서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들,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등학생들 바람 모두 소중한 의견"이라며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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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행사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서 학교 현장과 소통 강조

[이민선 기자]

 
 임태희 경기교육감 취임 행사 참석
ⓒ 경기교육청
  
 임태희 경기교육감 취임 행사 열려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취임 행사인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서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들,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등학생들 바람 모두 소중한 의견"이라며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학생 중심 행사였다.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박효원 금파중 학생 민요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사회자는 김가람 검산 교사와 박예진 경민IT고 학생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교육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 모든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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