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항 방파제서 추락한 40대 남성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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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10시30분께 강릉시 안인항 방파제에추락한 A(40대)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강릉시 안인항 북방파제 밑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23경비여단 해안대대로부터 접수받고 강릉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씨는 만취상태로 횡설수설하는 등 아주 위험한 상태여서 해상추락을 대비해 연안구조정은 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긴급태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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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에 따르면 강릉시 안인항 북방파제 밑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23경비여단 해안대대로부터 접수받고 강릉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육상순찰팀은 방파제 끝단에 떨어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만취상태로 횡설수설하는 등 아주 위험한 상태여서 해상추락을 대비해 연안구조정은 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긴급태세를 유지했다.
이어 소방과 경찰, 인근부대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안전하게 합동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및 팔 골절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릉=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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