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1년산 쌀 10만t 추가 시장격리 추진
배군득 2022. 7.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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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쌀 시장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쌀 10만t을 추가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2차례(2월, 5월)에 걸쳐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격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시장격리는 현재 쌀 소비 부진 등으로 산지 유통업체 재고가 평년보다 많은 상황임을 고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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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 초중순 세부 매입계획 공고
정부는 1일 쌀 시장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쌀 10만t을 추가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초과 생산량은 27만t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2차례(2월, 5월)에 걸쳐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격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시장격리는 현재 쌀 소비 부진 등으로 산지 유통업체 재고가 평년보다 많은 상황임을 고려한 것이다. 산지 유통업체가 수확기에 농가 벼를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마련해 공고하고 올해 이른 추석(9월 10일)으로 8월 말부터 조생종 벼 출하가 예상되므로 8월 말까지 시장 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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