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월 내수 4585대 판매..전년비 19.9%↓

조인영 2022. 7. 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는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CKD 포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19.9% 감소했고, 수출은 23.2%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5.8%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전 차종이 줄어든 가운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각각 1515대, 213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7%, 23.9%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네 달 연속 8000대 이상 판매고 기록
신차 토레스(TORRES)ⓒ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CKD 포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19.9% 감소했고, 수출은 23.2%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5.8%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3월부터 네 달 연속 8000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내수 판매는 전 차종이 줄어든 가운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각각 1515대, 213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7%, 23.9% 감소했다.


다만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기록을 수립한 이후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서며 하반기 판매 기대감을 높였다.


쌍용차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판매가 전년 누계 대비 18.3%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차 토레스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6월 판매실적. ⓒ쌍용차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