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바닥은 어디..5만6천원도 붕괴 '연중 최저점'

이선애 2022. 7.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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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성전자가 또 추락했다.

장중 5만6000원도 붕괴되면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1일 오후 2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1.58%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여기에 증권가의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며 목표가를 하향한 영향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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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일 삼성전자가 또 추락했다. 장중 5만6000원도 붕괴되면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1일 오후 2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1.58%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시장이 급락하면서 공포의 심리가 덮쳤다. 여기에 증권가의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며 목표가를 하향한 영향도 컸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목표가를 9만 원으로 낮췄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적인 악재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경기 둔화 가능성으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는 냉각 상태다. 간밤 미국 반도체 지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3포인트(1.07%) 내린 2556.25에 마감했다. 아울러 미국 메모리칩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양호한 3~5월 실적 발표에도 2022년 4분기(6~8월)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업황 전망이 악화된 점도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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