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의원서 지방 흡입 시술받다 30대 여성 사망..부검 예정

장세희 2022. 7.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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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의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3시 50분께 강남구 소재 한 의원에서 시술을 받던 중 위독한 상태에 빠져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 과실 여부 등은 추가 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 중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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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의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방흡입 시술을 받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3시 50분께 강남구 소재 한 의원에서 시술을 받던 중 위독한 상태에 빠져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 과실 여부 등은 추가 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 중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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