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레전드 CB, 성범죄로 도르트문트서 '퇴출'.."그의 별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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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인 크리스토프 메첼더가 범죄로 인해 결국 자신이 뛴 구단에서도 외면받았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지난 6월 30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성범죄에 연루된 메첼더를 명예의 전당에서 제외한다고 카르스텐 크라머 도르트문트 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메첼더의 자리에 또 다른 구단 레전드인 세바스티안 켈 현 도르트문트 단장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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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독일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인 크리스토프 메첼더가 범죄로 인해 결국 자신이 뛴 구단에서도 외면받았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지난 6월 30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성범죄에 연루된 메첼더를 명예의 전당에서 제외한다고 카르스텐 크라머 도르트문트 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
메첼더는 2000년 여름 프로이센 뮌스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FC샬케04를 거쳐 지난 2014년 여름, Tus 할테른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그는 2001/02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고 도르트문트에서 158경기를 소화했다.
메첼더는 2019년 한 여성에게 메신저를 통해 아동 음란물 이미지 15장을 보냈다. 그는 여성의 신고로 지난 2021년 5월 아동 청소년 음란물 공유죄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그의 핸드폰을 압수해 조사했고 확인 결과 그가 직접 음란물을 모았음을 자백했다.
메첼더는 집행유예 10개월을 구형받았고 재판부는 이를 확정했다.?크라머 단장은 "명예의 전당은 현재 수정 및 복구를 했다. 이번 조치와 함께 우리는 크리스토프 메칠더의 별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메첼더의 자리에 또 다른 구단 레전드인 세바스티안 켈 현 도르트문트 단장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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