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위한 학교 문화 개선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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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권희용)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진행된 학교 내 일제잔재 2차 추가 조사 자료에 대한 검토와 교육적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회는 청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되 2차 추가 조사를 끝으로 조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제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 운동의 사업 방향 전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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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권희용)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진행된 학교 내 일제잔재 2차 추가 조사 자료에 대한 검토와 교육적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회는 청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되 2차 추가 조사를 끝으로 조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제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 운동의 사업 방향 전환을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은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관련 수업 활동을 바탕으로 한 학교 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과 생활 규정 개선 등을 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일제잔재 청산 관련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교과 및 창체시간에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를 제1기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를 제2기로 설정하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2차 추가 조사는 제1기의 조사와 2021년 1차 추가 조사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것이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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