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 본격 운영

임예나2 2022. 7.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내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물놀이 비상 근무 및 24시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4개 지역 7개소에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내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물놀이 비상 근무 및 24시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4개 지역 7개소에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경찰서를 비롯해 보은소방서, 보은자율방재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1,100만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의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 완료했고 본격적인 물놀이객 방문 시작 전에 부표 및 위험안내선, 홍보 현수막, 구명조끼 등 물놀이 관련 안전시설·용품을 배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