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밀양권 허브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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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박일호 밀양시장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밀양시정 취임식을 열어 "밀양권 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지속성장 미래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고 싶은 안전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시민중심과 소통도시의 6대 과제와 이를 구체화할 130개 실천과제를 정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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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박일호 밀양시장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밀양시정 취임식을 열어 "밀양권 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지난 5월31일 발생한 밀양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축하영상,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축하영상에는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까지 성과와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달성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지난 8년간 시정을 잘 이끌 수 있었던 건 1000여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 시민들의 소통과 협력 덕분이다. 앞으로 4년간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완성하고 분야별 성과를 연계·확대하는 사업을 발굴해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지속성장 미래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고 싶은 안전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시민중심과 소통도시의 6대 과제와 이를 구체화할 130개 실천과제를 정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갈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까지 8년간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7개 중앙과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과 스마트 6차 농업기반 완성, 사명대사 유적지와 수산제 등 지역특화 관광벨트도 조성했다. 이밖에 파크골프장·우리아이마을숲놀이터 등 여가시설을 확대해 밀양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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