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내달 31일까지 '해상순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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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2곳(표선, 중문)과 연안해역에 해상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관내 지정 해수욕장 4곳(신양, 표선, 중문, 화순) 중 관할 파출소에서 거리가 먼 표선과 중문에 해상순찰대를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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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2곳(표선, 중문)과 연안해역에 해상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관내 지정 해수욕장 4곳(신양, 표선, 중문, 화순) 중 관할 파출소에서 거리가 먼 표선과 중문에 해상순찰대를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에 해수욕장 안전관리가 지자체로 이관된 후로 해경은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외측 해상과 해수욕장 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서귀포해경 해상순찰대는 지자체,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레저업체 등 구조세력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구조상황 발생 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치안요소를 공유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포함한 물놀이, 수상레저 인파가 많은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집중순찰하고 치안수요를 분석해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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